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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다중패브릭 (26)
기분좋은 아침을 위한 세상
메탈패브릭 수입부터 국내 생산까지 10여년의 세월동안 많은 현장들을 거쳐왔다. 메탈패브릭 업계 prontier로서 자부심도 있지만, 국내 제조업체라는 한계는 아직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다보니 실내 벽천이 생각나서 한번 올려본다. 신사동 현장에 적용된 이 벽천은 메탈패브릭의 활용도가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메탈패브릭이 가진 인테리어적인 요소에 벽천을 황용하여 멋진 물결무늬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현장의 동영상은 이렇게 되십니다. 메탈패브릭을 수입할 당시만 해도 이런 것은 꿈도 못 꾸었을터인데 이렇게 다양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Narin Metal solution for in & exterior010-4740-1008
메탈패브릭 영업을 위한 자료를 만들어야 겠고, 해외에는 멋진 것들 많은데 정작 사내에는 전혀 괜찮은 것들이 보이지 않아서 되지도 않은 실력으로 만들어보기 시작한 메탈패브릭 이미지... 정작 와이어로프 이미지를 형상화못해서 그냥 선으로 표현해 버림... 업체 세미나를 위한 메탈패브릭 설명자료 만들 때 처음 제작 하였다. 그때가 2011년 정도인 것으로 기억.. MELAPIA 4305를 기준으로 만들었는데 Cable이 아무리봐도 그냥 Wire이다.. 좀 더 실력을 키워서 로프흉내를 낼 순 있겠지만, 내 실력에 무리니 pass 앞선 이미지 설명하기 위해서 만든 원본자료.. 이 이미지를 토대로 메탈패브릭 설명자료를 만들었다. 좀 허접하긴 해도 메탈패브릭 모양은 나오니 그나마 다행.. 플랫바로 된 다른 제품 M0..
판교테크노밸리에는 IT관련 거대업체도 많지만 메탈패브릭 시공사례 구경하기가 여기만큼 좋은 곳도 없다. 왜냐하면 소규모로 설치된 것이 아닌 대형면적에 설치된 곳이 떡하지 있기 때문이다. 먼저 N사 사옥 국산 메탈패브릭의 제품과 시공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 가면 또다른 N사 DA구간 조형물에 설치된 메탈패브릭도 구경 가능 메탈패브릭으로 웨이브형태를 구현하여 조형물처럼 보이고 안쪽의 시설물을 차단해주는 효과를 보인다. 사실 야간 조명이 들어와야 좀 괜찮은데 해맑은 낮이라 태양광 반사만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 옆에 국내 최대물량 최대금액의 N사 뭔가가 좀 이상하다. 컨셉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제품간 간격이 들쑥날쑥한데다 올록볼록한 것이 보인다. 몇십억짜리로 알고있는데 굳이 이렇게 시공한 이..
세상 살다 보면 많은 일들도 있고, 많은 사람도 있다. 이런 생활중에서 가장 힘든 일은 뭐니뭐니해도 사람관계이다. 인간(人間)이라는 한자에서도 보여주듯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고, 앞서 글 쓴 책평에서도 사람사는 세상에 대하여 간단히 이야기했다. 나는 대한민국 생산 메탈패브릭을 제조하는 회사의 영업부 직원이다. 영업 현장 하나를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수많은 행위들을 한다. 이런 행위들이 하나의 결론으로 도출되었을 때 가장 큰 희열을 느끼지만 반대로 최종 도장을 찍지 못하고, 막판에 뺏긴 현장이 생기면 의지가 사라지게되는 것도 경험하게 된다. 최근에 한 현장을 내가 마무리를 제대로하지 못해 망쳐버리고 말았다. 일년넘게 공들인 현장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샘플들을 만들었던 현장이었지만 공염불..
글라스루버의 최적 성능은 그 뛰어난 환기성능임은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열을 많이 받거나, 축적되어 환기가 꼭 필요로 하지만 설치부위가 커튼월 부위라 기존 건물 디자인과의 괴리가 걱정이 된다면 생각할 겨를을 두지 말고 글라스루버를 적용하기를 권해드립니다. 공사진행중이라 아직 커튼월바와 골조체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이는대로 유리루버인지라 커튼월과 같은색상의 바 및 글라스를 사용하여 위화감이 전혀 없습니다. 디자인 컨셉은 두말할 나위가 없지만 보이는 현장은 누드 엘리베이터 부분입니다. 아직 엘리베이터가 설치전이긴 합니다만, 전면과 측면이 유리로 오픈되어 있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 단순한 알미늄 루버가 설치가 된다면 건물이 보기 싫어질 것임은 당연하겠죠. 그래서 글라스루버가 들어갔습니다. 환기..
러시아 억만장자 블라디스라프 도로닌(Vladislav Doronin)이 그의 여친인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을 위하여 지어준 집으로 스페인의 친환경 건축가 루이스 데 가리도의 건축물로 고대 이집트의 신 ‘호루스’의 눈(eye of Horus) 모양을 하고 있다. 눈썹 부분에최첨당 지열 시스템과 하수처리 시스템을 갖춰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종형으로 생긴건축 디자인은 프랑스의 유명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 맡았다고 합니다. 400여장의 유리루버들로 이루어진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