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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법무 (2)
기분좋은 아침을 위한 세상
회사로 출근한지 이틀째다. 업무인수인계서를 다시 한번 검토해보려고 인수인계 화일을 다시 끄집어 냈다. 석장으로 이루어진 인수인계서 뒤로 각종 첨부서류들. 첫장을 장식하고 있는 법무관련 사항. 근데 오늘이 변론기일이란다. 날더러 가보라고 하네.. 원고측과 우리회사간의 채권금액이 틀리다고.. 그냥 갈 수는 없고, 소송대리인 지정서를 작성하여야하는데 컴퓨터에 어딘가 있겠지. 하드디스크를 뒤지기 시작하였다. 회사명이 적혀있는 폴더, 그 안의 서브에 적혀있는 법무 아마도 여기에 있겠지. 위임장이 있다. 양식이 좀 이상하다. 일반적인 위임장이다. '이거면 되나?' 에라 모르겠다. 급한대로 이거 작성하고 법인인감 찍고 법원으로 달려갔다. 아니 지하철을 타고갔다. 법원에 도착하여 지정법정에 들어가니 이전시간 사건진행중..
인사,총무파트로 입사를 한 첫날 전임자는 어떤 이유인지까지는 알 수 없으나, 퇴사하고 내가 오기전까지 공석이었다. 근무기간을 보니 조금 회사가 의심스럽다. 5개월을 채 못채우고 나갔다. 3개월의 공백후 입사한거라 입사를 포기하기도 힘들어 그냥 마음을 다잡고 다니자고 마음을 먹었다. 업무인수인계 화일을 들여다보았다. 총무분야인지라 여러파트의 일들이 많았다. 그중에서 내가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일들을 먼저 확인했다. 얼라, 근데 시작부터 법무분야이다. 이거 변호사나 법무사에게 위임해서 처리하는거 아닌가? 그때 내 눈에 띄인건 법무관련 화일박스 박스번호가 로마자로 "V" 5번까지 나있다. '대체 이거 몇건이야?'라는 생각과 함께 박스별 분류번호를 보니 40번을 넘어섰다. 대략난감이다. 앞으로의 내 총무생활에 산..